일반 자료실/기독교 용어
[스크랩] 바르게 써야 할 `사모`
그리스도의 군사
2013. 7. 13. 10:06
바르게 써야 할 '사모'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다.
아버지는 위엄과 존경과 친애의 대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임금과 스승을 아버지와 같은 반열에 세워 존경한다는 뜻으로, 임금을 국부(國父), 스승을 사부(師父)라 하였고 그 부인을 사모(師母)라고 존경해서 일컬어 왔다.
헌법 정치 제24조 4 목사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교인들을 깨우치는 '교사'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므로 사부(師父)에 해당하고, 그 부인을 '사모님'이라 부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사모'라는 호칭은 남들이 불러주는 호칭이지 결코 자기 자신을 가르켜 '사모'라 부를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목사도 자기 아내를 '사모'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 경우 '사모' 대신에 '제 집사람', '제 아내', '제 안사람'; '제 처'등으로 바꾸어 쓰면 좋을 것이다(제86회 총회 결의)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