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군사 2014. 6. 25. 11:34

 

필리핀어학연수 - 마닐라 c21에서 내가 얻은 것 (어학연수 후기) 

 

 

 

@ c21 기숙사로 오면서 필리핀어학연수에서 내가 드디어 변화하기 시작!!

저는 한달간 홈스테이를 하다가 c21어학원으로 옮겼습니다.
이유는 늘지 않는 영어실력이었습니다.
처음 영어기숙사에 들어왔을 때는 같은 룸메이트 언니들이 걱정할 정도로 말을 못해서 항상 도리질만 했고, 고개만 숙이고 다녔습니다. 눈이 마주치면 영어로 말을 걸어올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2주 정도 시간이 지나고, 선생님들과 친해지면서 더듬더듬 이지만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본래 성격은 사람을 좋아하고 얘기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말문이 트이니 틀리더라도 말하려고 애쓰고 많이 웃고 영어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엄마, 아빠께서 원하셨던 것이 제가 영어에 흥미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를 싫어했고, 손도 대지 않는 초등학교 수준의 영어실력이었기 때문입니다. 흥미가 생기면 열심히 할 것이라는 걸 엄마, 아빠께서는 알고 계셨던거죠. )

 

 





@ 필리핀어학연수에서 즐기는 영어를 배우다~~!!

한국에서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우는 암기만으로 영어공부를 해서 재미도 없고 지겹기만 했는데 c21에서는 즐기면서 배울 수 있어서 더 줄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c21 어학원 가는 것이 재밌고 자신감도 생기면서 먼저 인사하고 다가가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각자의 레벨에 맞는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이해하기 쉬었습니다.

 

 

@ 필리핀어학연수에서의 수업시간 ::  Reading / Speaking

Reading 수업에서 선생님이 먼저 읽어주시고, 제가 따라 읽고 그리고 부족한 발음을 선생님께서 집어주셔서 하나하나 꼼꼼히 고쳐나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처음과는 달리 많이 늘었다고 하셔서 그게 힘이 되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peaking 수업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은 free talking 이었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이런저런 얘기를 할 때면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그만큼 내 생각을 영어로 전해야하니 자연스럽게 단어를 찾게 되고 외우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마다 너무 즐거웠고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c21어학원에 오지 않았다면... 어쩌면 제자리걸음이었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영어를 싫어하고 영어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나...

 

 





 

 

@ 필리핀어학연수에서 영어실력이 늘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
제 영어실력이 늘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선생님의 관심이었고, 친근하게 대해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룸메이트 선생님께서 제가 어리다는 이유도 이었겠지만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귀엽다고 장난도 쳐주실 때,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습니다.

 

 





 

 

English domitory 에서 지냈던 필리핀어학연수의 기억
생활 속에서 영어를 하면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생활화가 되었습니다. English domitory 2에서 지낼때 언니, 오빠 모두 즐겁고 활기차게 지냈고 그 영향으로 저도 같이 즐거워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학교 때문에 짧은 기간을 지내고 왔지만 기회만 된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c21 어학원에서 다시 공부하고 싶습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처음 필리핀에 왔을 때에는 비행기에서 옆에 앉은 한국인과만 대화했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때에는 외국인과 대화한다는 것. 영어실력이 늘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좀더 공부해서 지금보다 더욱 영어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21 어학원~ 감사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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