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언어들

 

[아프리카언어] 다양한 아프리카의 언어들

 

 

 

 

 

아프리카는 대륙이 넓은 만큼 사용하는 언어 또한 다양합니다.

유럽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듯이 아프리카 대륙도 마찬가지인데요.

과거에 식민지였던 국가가 많은 만큼 통치 받았던 나라의 언어를

쓰는 곳도 많습니다. 다양한 아프리카 언어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선 아프리카의 언어들을 살펴보면 사하라 이북의 북아프리카 지방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서사하라 등)은 아랍어를

공용어로 하는 아랍어권입니다.

하지만 개개국가에서 쓰는 구어는 표준 아랍어와 차이가 많습니다.

 

 

 

 

 

 

또한 구 프랑스 또는 벨기에의 식민지였던 서아프리카(기니만 연안)지방은

프랑스어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국가수로만 따지면 가장 많습니다.

기니비사우,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 베넹, 토고, 가봉, 콩고, 르완다,

브룬디, 세네갈, 카메룬 등이 있습니다.

 

 

 

 

 

 

구 영국식민지였던 지방인 남부와 서부 등의 나라인 감비아, 가나, 남아공,

나이지리아는 영어권입니다. 특히 아프리카내의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가 포함되어 있고 최근 공용어를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있는 곳도 있어서 아프리카에서도 영어바람이

불고 있지요.

 

 

 

 

 

 

스와힐리어는 주로 동아프리카지방의 공용어로 탄자니아, 케냐, 말라위, 우간다가

주 사용국이고 르완다, 부룬디에서도 공용어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기타 구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모잠비크, 앙골라, 카보베르데 등의 국가는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전체적으로 어떤 언어가 가장 널리 쓰인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중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곳이 그나마 많고,

아프리카 토착언어 중에서는 스와힐리어, 하우사어, 암하라어 등이

세력 있는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