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라켓 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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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펜홀드 그립(Pen Holder Grip) 펜 홀더 그립(Pen Holder Grip)인데 이는 동양의 선수들이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라켓을 펜을 잡듯이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라켓의앞면을 거머잡고 나머지 세손가락이 라켓의 뒷면을 받치는 것이다. 펜 홀더 그립의장점은 비교적 네트 플레이 특히 포오 앞의 짧은 볼 처리 등에 용이하며 민첩한 풋워크(Foot_Work)를 이용한 포오 핸드의 연속 공격에 위력을 발휘할수 있으며 특히 드라이브, 스트로크가 정확한것이 큰 장점이다. 반면에 라켓의 한쪽면만 사용하는 관계로 세이크 핸드에 비하여 좌우의 타구 범위가 좁으므로 좌우의 수비나 공격범위를 풋워크로 보완해야 한다. 따라서 체력소모가 많고 백핸드의 사용이 세이크에 비해 지극히 불편 (각도가 좁아서 콘트롤이 부자연)한 것이 큰 단점이다. 2)세이크핸드 그립(Shake Hand Grip) 세이크 핸드 그립(Shake Hand Grip)인데 이는 서양의 선수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라켓을 악수하는 방법으로 잡고 검지 손가락을 펴서 라켓의 한 면을 지지하도록 하며 라켓의 앞뒷면을 모두 사용한다. 세이크 핸드 그립은 좌우의 수비 범위가 넓으며 손목을 자유로이 편하게 쓸 수 있으므로 좌우 양핸드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유동적이 타구는 이 그립만이 가질수 있는 장점이며, 수비 전형에 유리하다. 또한 체력 소모도 적으므로 선수생활 수명도 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그립은 몸의 중앙부에 오는 볼 처리가 어려우며 네트 앞의 짧은 볼(특히 포오쪽) 처리가 기민하지 못한 것 세기 등에 뒤지는 것이 약점이다. 일반적으로 펜홀더의 경우에는 포오 핸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공격형 또는 전진 속공형 등의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세이크 핸드는 수비형의 선수들이 주고 쓰고 있다.요즈음에는 아시아 지역에도 세이크 핸드가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펜홀도도 점차로 서구에 파급되어가고 있다. 어떠한 그립을 하든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을 익혀서 틀을 잡아야 하며 좋은 그립은 그 방법이 어떻든 손잡이를 자연스럽게 잡고 손가락의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 어떠한 방향으로든 효과적으로 볼을 보낼 수 있도록 잡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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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대체적인 추세는 세이크핸드를 선호하는 입장에 있어며 우리 나라도 체력이 좋아지고 서비스룰이 강화되는것도 한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