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믿음이란
믿음이란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언니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국어사전에서는 믿는 마음. 또는 그렇다고 여기는 바,로 정의하고 있다.
성경대사전에서는 믿는 마음. 신앙이라고도 하는데, 성서에서는 특히 하나님 및 그리스도에의 신뢰를 말한다. 하나님은 진실로써 인간과 계약(언약)관계를 맺으시고, 인간이 신뢰할 것을 요구하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명령에 모두 복종했다. 여기에 구약에 있어서의 신앙의 전형이 보여진다. 즉 하나님의 말씀, 약속에 전존재를 걸고서 신뢰한 것이다(창 15:6, 22:1-).이 신뢰는 하나님의 진실에 응답하는 일없이, 전적 신뢰를 않은 이스라엘은 죄중에 빠져 버렸다(암 4:6-11).
실로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 배신(거역)의 역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이들이 돌아오도록 외치게 하셨다. 즉 회심과 신앙에의 권고이다. 신약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 자신, 또는 그리스도에 관한 선교가 신앙의 대상으로서 명시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배신 행위로 말미암은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일로서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나타내셨다. 이 십자가의 복음에 명시된 하나님의 진실, 하나님의 사랑에 전적으로 신뢰해야 할 것이 선고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으로 된다(행 2:36, 4:4, 8:12).
이 그리스도의 속죄와 구원에의 신뢰는 인간이 [그리스도의 것]으로 되고,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교제를 가지게 됨을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새로운 계약관계가 생겨나고, 신앙의 태도가 명시된다. 다시 이 관계는 성령의 역사에 의해 지탱되고,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에 대한 신뢰를 깊게 한다(고전 12:3).
그리고 영이신 그리스도에 강권되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며, 인내하면서 마지막 때를 대망하는 신앙을 얻는 것이다(롬 8:11, 고후 3:17, 18, 벧 3:13, 14, 히 11:1). 믿음(신앙)으로 역된 원어 중, 믿음이라는 히브리어 명사는 [에-문@WmaE ('emun)](faith, 사 26:2[신]),[에무-나- hn;Wma> ('emunah)](faith, 합 2:4[믿음]), [에매스 tm,a> ('emeth)](faithfulness-사 38:18, 19 [신실])등이 몇번 씌어져 있을 뿐이고, [믿는다]는 동사 [아-멘-@mEa; ('amen), 아-만- @m'a; ('aman), hiph. believed](창15:6, 기타 40회)이 비교적 많이 씌어져 있다.
신약에 있어서는 헬라어 명사 [피스티스pivsti"(pistis)](faith, 마 8:10 기타, 막 4:40, 눅 8:25 기타, 행 3:16, 기타, 롬 1:8 기타), 동사[피스튜오-pisteuvw(pisteuo)(마 8:13 기타, 막 1:15 기타, 눅 1:20 기타, 요 1:7 기타, 롬 1:16 기타, 고전 1:21기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믿음으로 번역된 헬라어 피스티스 (pivsti")는 페이도(peivqw)에서 유래된 단어로서 기본적으로 설득, 진리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성에 대한 확신, 구원에 대한 그리스도를 신뢰, 믿음, 진리 자체의 체계,를 의미하며, 페이도(peivqw)는 확신하다, 화해하다, 동의하다, 의존하다, 친구로 만들다, 순종하다, 신뢰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서 …와 화해가 된 상태, …와 친구가 된 상태,를 전제로 한 하나님으로부터 와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헬라어 믿음(피스티스,pivsti")은 히브리어와 같은 단어로 출4:8절에 믿으리라 아만(@m'a;) 세우다, 지탱하다, 양육하다, 확고(하게)하다, 신실하게 하다, 신뢰하다, 믿다, 진실하다, 확실하다,인데 아만을 파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안으로 간직한다는 의미이다(잠10:14. 잠7:1, 잠2:1).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깨닫고 우리 자신의 마음에 품는 것을 말한다(아8:6). 믿음은 하나님의 언약을 통하여 주님과 함께 세워져야 한다(요일2:25).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정녕(무트,tWm) 죽으리라(타무트,.tWms;)
창2:17절은 반드시 죽으리라는 순종으로서의 죽음이며 성도의 거룩한 죽음임을 의미한다, 즉 완성의 죽음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죽으면 그리스도가 안에서 그리스도가 되게 해서 우리를 다시 살리신다 (롬6:7)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사망으로 번역된 헬라어 다나토스(qavnato")는 기본동사 thano(다노)의 강세형으로 죽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드네스코(qnhvskw)에서 유래된 단어로 죽음, 죽게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몸으로 번역된 헬라어 소마(sw'ma)는 sos<소스>(폐어된 saos,<사오스>의 압축형 에서 유래, 구조하다, 구원하다, 보호하다, 고치다, 보존하다, 잘하다, 완전하게 만들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소조(swvzw)에서 유래된 단어로 신체. 몸, 종,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잠5:11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살로 번역된 히브리어 바싸르(rc;B;)는 신선하다, (기쁜소식을) 선포하다, 전파하다, 공표하다, (좋은)소식(을) (전하다, 가져오다, 전파하다, 말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바싸르(rc'B;)에서 유래된 단어로 살, 몸, 사람, 외음부, 살(의), 자아, 피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몸을 십자가에 드리므로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지고 아벨처럼 진리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영적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갈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히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우리 자신은 믿음으로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죽어야(다나토스,qavnato") 그리스도(크리스토스,Cristov")로 함께 살아날 수가 있다.
롬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6: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롬6: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롬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율법(죄)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여야만이 하나님(의)에 대하여 살 수가 있다.
롬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른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갈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품으려면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시119:144, 잠22:21, 눅24:45, 골2:2)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엡5:17), 그러나 믿음은 위에서 주시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1:17)
믿음은 위에서 주셔야 하는데 그래서 성경은 믿음이 곧 말씀이라고 하셨으며(딤전4:6),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요20:27).
모든 세계가 믿음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고 말씀하고 있다(히11:3, 요1:3, 롬11:36. 고전8:6, 골1:16) 주님께서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9;29, 마15:28, 믿음이 되리라)는 말씀도 너희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 말씀으로써의 그 믿음대로 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4, 약2:24, 요11:11)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말씀대로 행하므로(poievw), 말씀이 되어 주님의 친구가 되고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가 된 상태로써의 그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세상과 친구가 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말씀(약4:4)을 하신 것도 세상과 친구가 되어버린 상태에서의 믿음은 그 자체가 사망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주는 믿음, 율법 즉 선악의 주체가 된 나의 믿음은 결국 멸망 당할 수 밖에 없는 욕심(에피뒤미아 ejpiqumiva)이기 때문이다(약1:14).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진리의 말씀을 간직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9:22, 막5:34, 막10:52, 막7:50, 눅8:48, 눅17:19, 눅18:42)고 말씀하신 것이며, 생명의 말씀을 간직한 ‘저희의 믿음을 보시는’(마9:2, 막2:5, 눅5:20, 눅17:19) 것이고 그 말씀, 그 ‘믿음대로 되라’(마9:29, 마15:28)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믿음은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생명이 온 것이다.(골3:3-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즉 믿음이 된 자는 하나님과 하나가 된 자이며, 주님의 친구가 된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만 간직한 자, 즉 진리를 마음에 품은 자인 것이다(렘31:33, 히8:10, 히10:16, 고전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