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리란
진리란
엡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국어사전에서는 참된 이치. 또는 참된 도리,로 정의하고 있다.
성경대사전애서는 허위에 대립하는 말. 일반으로 말하는 진리란 (1) 참된 도리(true reason), (2) 논리의 법칙에 일치하는 지식(truth), (3) 철학에 있어서는 누구나 인정하여야 할 보편 타당한 지식(truth), (4) 성서에 있어서의 진리는 계시(그리스도)에 의해 보여진 하나님 및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말해지는 특징을 가진다.
구약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진실이 진리(히브리어 에메스이고, 그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의 올바름(올바른 관계)을 가리킨다. (시 25:10). 또한 하나님의 성격으로서의 진실에 관련하여, 하나님의 말씀, 율법 같은 하나님의 의지의 나타나심이, 진리라고 불리운다(시19;9, 86:11).
신약에 있어서도 구약의 진리와 일치하여, 하나님의 진실성과 관련하여 진리의 내용이 언급된다(요 7:28, 롬 3:7). 특히 신약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그 복음이 [진리]의 내용을 형성하고 있음이 보여진다(요 14:6, 17).
[진리]로 역된 주요 히브리어는 [에메스]인데(창 22:10, 삼하 2:6, 15:20, 시 25:5,10, 26:3 기타 빈출, 잠 8:7, 22:21, 23:23, 전 12:10, 사 42:3, 단 8:12, 9;13, 10:21, 슥 8:3, 말 2:6), 이 말은 [진리]로 역된 외에 [진실]로도 많이 역되어 있다(창 24:49 기타 빈출). 현대에 있어서는 진리라는 말이 과학적 또는 철학적인 의미에서의 진리로 이해되는 일이 많다.
그러나 구약에 있어서, [진리]와 [진실]이 같은 원어에서 유래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기초한 윤리적 또는 종교적인 진리가 바로 진실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헬라어에 있어서는 주로 [알레세이아]인데(요 1:14, 17, 3:21, 5:33, 40, 44, 45, 14:6, 17, 15:26, 16:13, 13, 17:17, 17, 18:37, 37, 38,롬 1:18, 25, 2:2, 8, 고전 13:6, 고후 4:2, 6:7, 11:10, 갈 2:5, 14, 5:7, 엡 1:13, 4:21, 24, 6:14,골 1:5, 살후 2:10, 12:13, 딤전 2:14, 7, 3:15 4:3, 6:5, 딤후 2:15, 18, 25, 3:7, 8, 4:4, 딛 1:1,14, 히 10:26, 약 1:18, 3:14, 5:19, 벧전 1:22, 벧후 1:12, 2:2, I요 1:6, 8, 2:4, 21, 21, 3:19, 4:6, II요 1:1, 2, 3, 4, III요 1:3, 3, 8, 12), 이것은 덮은 것을 제거하고, 사실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진리로 번역된 헬라어 알레데이아(ajlhvqeia)는 진리, 진실한, 진리를 사랑하는 진리를 말하는, 참된, 참 뜻의 가진 알레데스(ajlhqhv")에서 파생된 단어로 객관적인 진리, 사실, 주관적인 경험적 진실, 진리, 진실성, 참되다’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알레데스(ajlhqhv")는 부정적 불변사로서 ‘아’(ἀ)와 감추다, 무지하다, 깨닫지 못하다, 숨기다,의 뜻을 가진 란다노(lanqavnw )의 합성어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알레데이아(ajlhvqeia) 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진리, 진실, 확고함, 충실함,의 뜻을 가진 에메트(tm²a²)인데 이를 파자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완성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말씀(멤,מ)이 처음, 시작(알렙. א)과 나중, 끝(타우,ת )이란 단어의 사이에 있어 중보자로서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예수께서 내가 곧 진리(ajlhvqeia)이다(요14:6)라고 말씀하시므로‘나는‘알파’(Α)와 ‘오메가’(Ω)이다(계1:8)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말씀이 되는 것이다(행2:36, 행5:42, 행9:20, 행17:3, 행18:5, 행18:28).
성경은 진리(ajlhvqeia)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가 충만하신 분 (요1:14)이요 그래서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온다(요1:17)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요4:23)고 하셨고, 그 진리가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한다는 것이다(요8:32).
그러나 주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진리를 말하여도 진리(ajlhvqeia)를 믿지 아니하는도다(요8:45) 하신 것은 선악과를 먹고 선악의 주체가 된 사람은 자기 스스로 진리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님만이 진리(ajlhvqeia)이시다(요14:6)라는 말씀을 통해서 ‘너희는 진리(ajlhvqeia)가 아니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한 것이다’(요일1:8).
그러기에 주님은 자신이 소경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는 자는 그저 죄가 있다(요9:41)고 했다. 소경 된 자가 눈을 뜨게 된 자며, 죄에서 벗어난 자며, 죽음에서 살아난 자며, 그가 진리(ajlhvqeia)을 품은 자요, 진리로 사는 자인 것이다.
하나님처럼 된 인간은 ‘진리(ajlhvqeia)’를 담을 수 없기에 ‘비진리’로 시작할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하며 눈에 보이는 ‘비진리’를 통하여 그 안에 숨겨진 ‘진리’를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진리를 찾은 자가 구원을 얻은 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비진리인 내가 죽고 진리이신 그리스도로 사는 자(갈2:20) 이기에 이제는 바울처럼‘그리스도(Cristov")의 진리(ajlhvqeia)가 내 속에 있다’(고후11:10)고 고백할 수 있는 자이다. 그리고 그 진리(ajlhvqeia)가 내 속에 있기에 이제는 표피적인 것 속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마음인 말씀 즉, 진리(ajlhvqeia)의 말씀을 보고 마음으로 품는 자인 것이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진리, 그리스도, 말씀)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는 진리에 속한 자(하나님의 마음을 간직한 자)이지만 진리를 깨닫지 못한 자는 진리가 그 속에 없는 자이기에 진리 안에 속한 자가 아니라고 한다.
엡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골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