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국 간쑤성 최악의 산사태 현장

 중국 간쑤성 최악의 산사태 현장

 

2010년 8월 8일 새벽, 모두 잠자고 있는 시간에..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 간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의 저우취(舟曲)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약 110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실종자도 600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인민해방군, 경찰대, 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1만여명의 구조대가 필사적으로 생존자를 찾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확률은 멀어지고 있습니다. 마을이 협곡에 위치하여 있는데다 지난 2008년 쓰촨(四川) 대지진으로 암석층이 일부 파괴됐던 데다 올봄 극심한 가뭄으로 암석간 틈이 벌어져 있던 상태에서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생긴것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악의 산사태로 기록될 이번 재앙은 지금도 비가 이어져 2차 재앙도 우려된다 하네요.

 

 

 

 

 

 

 

 

 

 

 

 

 

 

 

 

 

 

 

출처 : 현석 김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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