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교
1. 발생배경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전반기에 기독교인들 사이에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의 도래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컸었다. 재림론자들은 성경을 탐구하여, 어떤 예언들이 이루어졌으며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들이 어떤 것인지를 가려내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매우 가까이 왔다고 믿었다. 일부 신학자들은 미국 독립전쟁과 프랑스 대혁명을 새로운 정의의 시대의 시작으로 보고, 이제 온 세상 사람들이 점차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바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식교의 창시자인 윌리엄 밀러(1782-1849)가 전파를 시작하였다.
1782년 미국 메사츄세츠주 피츠필드에서 태어난 윌리암 밀러는 경건한 침례교인으로서 농부였다. 그는 기독교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받고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임을 부인하고 심한 회의에 빠지게 된다. 밀러는 1816년에 완전한 회의주의자가 되었다가, 크루덴 성구사전을 가지고 집요하게 2년간 성경을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나름대로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자기 확신을 가지고 그 신념을 널리 전파하려는 재림운동을 일으켰다. 밀러가 1883년 8월 21일과 1884년 10월 22일 두 차례에 걸친 그리스도의 재림의 예언을 했으나 실패로 끝나자, 히람 에드슨은 환상을 보고 그날에 예수님께서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 가시어 죄를 도말하고 있다고 말을 하여 대실망에 빠진 안식교인들에게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하였고, 엘렌 지 화이트 여사에 의하여 윌리암 밀러의 재림예언, 히람 에디슨의 하늘 지성소 환상과 여러 가지 교리들이 이론적으로 체계화되어 오늘의 안식교가 탄생하게 되었다. 안식교는 이렇게 밀러, 에드슨, 화이트에 의하여 단계적으로 그 체계를 세워 나갔다. 그러나 안식교의 원리는 처음부터 주관적인 환상과 재림파 침례주의자들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2. 창시자와 주요 인물들
(1) 윌리암 밀러
밀러는 미국 서부 매사츄세츠주의 피츠필드에서 출생하였는데, 그는 한 농부로서 경건한 침례교회의 교인이었다. 그는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임을 부인하고 회의에 빠지게 되는데 그후 회심하여 다니엘서와 요한 계시록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재림의 날짜를 계산하게 된다. 밀러는 그리스도의 재림일자를 다니엘 9:4-27에 근거를 두고 9:24의 70이레를 2,300주야와 같이 그야말로 자기의 생각을 성경에 대입하여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490년이라고 해석하였다. 그러므로 바사왕 아닥사스다가 에스라에게 예루살렘에 돌아가도록 포고령을 내린 때를 주전 457년으로 여기고 그해부터 490년후가 주후33년이 되는데 바로 이 해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러나 하루가 꼭 일년으로만 해석하는 것도 억지 해석이고, 오늘날 많은 역사가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B.C.4년경으로 보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해를 A.D.29년에서 30년경으로 보고 있다.
또 다니엘 8:14에서 그리스도가 성전 청결을 하기까지는 2,300주야가 된다고 하였는데, 밀러는 이것 역시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2,300년으로 계산하여 주전457년부터 시작하여 2.300년을 더하니까 A.D.1883년이 되었다. 바로 이 해가 그리스도의 재림의 년도라고 하였다.
이러한 밀러의 예언에 의해서 수많은 안식교인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렸으나, 실패로 끝나자 자기의 날짜 계산이 유대력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하여 로마력으로 다시 고쳐서 1884년 10월 22일이라고 다시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12만명의 안식교인들이 뉴욕주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했으나 이번도 역시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밀러의 이러한 주장은 환상가인 멜렌 지 화이트 여사에게 계승되었는데, 그래도 밀러는 자신의 증거를 성경 속에서 얻으려고 했으나 화이트는 자기가 받은 계시들을 성경보다 우위에 두었다. 밀러는 그래도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시인하였으나, 화이트 부인은 어떤 잘못도 인정하기를 거부하며 밀러의 성경해석을 재해석하여 패배를 승리로 역전시킨 진정한 안식교의 창시자였다.
(2) 히람 에드슨(Hiram Edson)
밀러의 열렬한 신봉자로서, 1884년 10월 22일 안식교의 광신자들은 뉴욕주 폴트 기브슨에 있는 에드슨의 집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렸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날에 오시지 않자 그들은 매우 실망을 하게 되었고, 에드슨은 어느 날 동료 한 사람과 실망한 안식교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들판을 지나가는 도중에 놀라운 환상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 환상은 1844년에 하늘의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시는 것이었는데, 2,300주야 이전에는 예수님께서 하늘의 성소에서 죄를 용서하시는 사역을 하셨으나, 이제 2,300주야 끝난 1884년 10월 22일부터는 하늘의 지성소로 자리를 옮기셔서 죄를 완전히 없애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상의 백성들의 죄가 속죄양으로 죄를 짊어 가게 될 사탄에게 완전히 전가된 후에야 비로소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이 후에 화이트 여사에 의해서 안식교의 핵심교리인 조사 심판의 교리로 발전이 된다.
(3) 요셉 베이츠(Joseph Bates;1792-1872)
안식교의 창설 멤버 중에서 요셉 베이츠는 안식일을 제창한 사람으로 유명한데, 그는 1839년부터 재림교의 운동에 관심을 가졌고, 토마스 엠 프레블의 [이스라엘의 희망](Hope of Israel)이라는 안식일에 관한 글을 읽고서, 제칠일은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안식일이라는 것을 확신하였다. 1846년 베이츠는 [영원한 표식 제7일 안식일]이란 48페이지의 소책자를 썼는데, 그는 이 책에서 제칠일 안식일은 창조시에 예표되었고, 에덴 동산에서 명령되었으며, 시내산에서 확인되었다고 주장을 하였다. 이렇게 하여 밀러주의자들은 제칠일을 안식일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첨가하게 되는데, 사실 처음에는 재림파의 지도자들이 받아 들이지 않았었다. 그러나 후에 그들은 결국 받아들이게 되어 오늘날의 안식교의 명칭의 근거가 되고 만다.
(4) 엘렌 지 화이트(Ellen G.White;1827-1915)
안식교의 진정한 창시자로 화이트 부인은 1827년 미국 포트랜드 북쪽 10마일 가량 떨어져 있는 메인의 고헴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9살때 다른 아이가 던진 돌에 얼굴을 맞아 크게 상처를 입고 3주간이나 의식을 잃고 얼굴도 몹시 흉하게 되었다. 이 사건의 충격으로 화이트는 병약하고 신경성 질환의 소녀가 되게 된다. 화이트 여사는 1840년과 1842년에 윌리암 밀러가 재림에 관해서 포트랜드에 와서 설교를 했을때 크게 감동을 받고 밀러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고, 그녀가 속한 감리교회를 떠나게 된다. 화이트는 1844년 대실망 사건 이후에 첫 환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1884년 12월경 예수님이 재림파 신도들을 하나님의 찬란한 도성으로 인도하시는 장면이었다. 화이트 부인은 23년 동안에 2백번 이상의 환상을 보았다고 하며, 안식교의 신조나 활동은 거의 모두가 화이트 여사의 환상과 말에 기초하는데, 특히 그녀가 쓴 저서들에 근거하고 있다. 안식교도들은 화이트 여사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여선지자로 믿고 있다.
화이트 여사는 1845년 2월에 예수님께서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 가시는 환상을 보았다고 하며, 1847년 4월 7일의 환상에서는 화이트 부인 자신이 성소를 거쳐 지성소에 들어가는 환상을 보았는데, 거기서 그녀는 법궤와 10계명을 보았다고 한다. 특히 십계명 중에 제4계명은 광채를 발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는 계시라고 말하고 있다. 안식교는 이때부터 제칠일을 안식일로 고정하게 되는데 그러나 안식교가 정식으로 탄생한 것은 후의 일이다. 화이트 여사에 의해서 재림파의 세 그룹이 하나로 통합되어 1860년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채택하고, 최초의 안식교 본부를 미시간주 베틀 크리크에 두게 된다. 그리고 1863년 5월 전국 총회가 개최되는데 바로 이해가 안식교의 공식적인 발생연대가 된다.
3. 중요교리
(1) 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안식교의 교리는 우리 기독교와 다른 점이 없다. 안식교도 분명히 삼위일체 교리를 믿는다. 그들도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되심을 믿는다.
(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실 때 인간의 죄스런 성품을 그대로 지니고 계셨다는 이단적인 주장을 한다. 그들은 예수님의 신성은 인정하면서도 인성에 있어서는 보통의 인간과 똑같이 죄에 오염된 인성을 취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구속사업의 시작이지 완성이 아니라는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그들의 주장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요4:24; 사44:6; 마28:19,11:27; 엡2:6-7; 롬9:5; 요1:14; 눅1:35; 벧전1:19,2:22; 요일3:5).
(3) 인간에 대하여
인간은 우리 기독교와 같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만물을 통치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알며 사랑하고 복종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들은 인간의 영혼의 불멸성을 부정하고 소위 조건적 영생설을 주장하여 인간이 본래부터 죽지 아니하는 존재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죽음과 부활 사이에서 잠을 자는 것과 같은 무의식 상태로 있다가 부활시에 불신자들은 완전히 멸절이 되고, 신자들의 영혼은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고 한다.
(4) 죄와 구원에 대하여
안식교는 우리 기독교의 입장과 다르게 아담의 타락을 본다. 아담의 범죄는 아담 한 사람에게 있는 것으로서 아담의 후손인 인류에게는 적용이 안된다. 인간은 아담의 죄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죄에만 책임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죄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완전히 제거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중생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속죄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인 계명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자력 구원설을 주장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은 인간의 죄에 대한 일시적인 용서뿐이요, 속죄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조사심판을 주장한다. 안식교인들에게는 2가지의 구원이 있는데 믿음으로 얻는 구원으로 취소될 수 있는 불완전한 구원인 큰 구원이 있으며, 다른 하나는 율법을 지킴으로 얻어지는 구원으로서 흠도 티도 없어야 받는 완전한 구원인 영원한 구원이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구원을 2가지로 나누지 않으며, 율법이나 어떤 의식을 지킴으로 얻는 행위에 의한 구원을 전혀 말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말하기를 인간이 구원받느냐 아니면 멸망으로 떨어지느냐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신 사역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계명을 성실하게 지키는 일과 그들의 개별적인 모든 죄를 성실하게 고백하는 일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라고 한다.
(5) 성경에 대하여
신구약 성경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만 모든 부분들이 다 오류없이 영감된 말씀이라고 믿지를 않는다. 그리고 안식교인들은 성경과 함께 엘렌지 화이트 여사의 말이 담긴 책들도 똑같은 권위를 갖는 영감된 책으로 간주하는데, [안식교 성경주석](The Seventh-day Adventist Bible Commentary),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생의 원리](Principles of Life Form the Word of God)도 성경과 함께 동등한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안식교 교리 문답집은 안식교 교리의 총체가 담겨진 신앙과 생활의 규범으로 믿고 있다.
(6) 안식일과 재림에 대하여
안식일은 안식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므로 구원을 얻는 절대 행위로서 안식일의 준수를 주장한다. 주일성수는 태양숭배와 짐승의 표가 붙은 멸망의 날이라고 가르치는 그들은 안식일을 주일로 대체하는 성경의 말씀이 없으므로 안식일을 어기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안식일(토요일)을 범하면 모든 율법을 어기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안식일 준수는 생과 사의 갈림길이 되며 안식교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후에는 구약의 안식일은 폐지되고 그것이 주일로 바뀐 모습이 신약 곳곳에 나온다. 부활하신 후에 주님께서 첫째날(주일)에 사도들에게 나타나셨고, 요한복음20:1은 예수님께서 일주일 중 첫날(주일)에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셨으며,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도 주일이었고, 베드로가 일주일 중 첫날에 복음을 전파하였으며(행2:4), 또한 드로아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일주일 중 첫날에 예배하기 위하여 모였고, 그들에게 바울은 말씀을 증거하였다. 사도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역사는 주님이 부활하신 주일을 기독교인들이 지켜왔다는 것을 증거해주고 있다. 안식교는 그리스도가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을 1차 재림으로 보면서 지금은 예수님의 2차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지금 그리스도께서는 1884년 대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시러 하늘의 지성소에서 죄를 완전히 제거하시며, 누가 참된 그리스도인가를 보시기 위해, 누가 구원받을 만한 가를 조사하시고 계시다고 한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안식교인들이 먼저 부활하게 되는데 이것을 그들은 특별부활이라고 한다. 그 다음에 천년왕국의 시작에 예수님을 믿은 일반 신자들이 부활하며, 천년왕국의 마지막에 가서 주님을 믿지 않은 불신자들이 부활을 한다고 말을 한다.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부활때까지 무덤에서 무의식 상태로 있다가 부활을 한 사람들은 믿는자는 주님과 함께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지만 믿지않는 불신자와 마귀와 귀신들은 영원히 멸망을 당하여 완전히 없어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 후에는 불신자의 영혼과 마귀와 귀신, 그리고 지옥은 완전히 사라져 소멸되어 없어진다고 볼 수 있다.
4. 맺는말
우리나라에 안식교가 들어온지 84년째를 맞이하는 현재 전국에 안식교회의 수는 696개이며, 교역자는 1,997명, 신도총수는 9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안식교는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래 교육, 의료, 사회사업, 구호사업, 금주금연 운동 등에 실로 괄목할 만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안식교인들의 도덕적인 정직성과 성실성 등은 감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으로 돌아갈때 안식교와 우리 기독교와의 접촉점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기독교에 대한 그들의 배타성과 독선적인 자기 우월감, 제7일 안식일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것, 예수님의 구속을 제한하고 지금 하늘의 지성소에서 조사심판을 하시고 계신다는 것, 구원은 율법을 준수해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점, 그리고 화이트 부인의 신격화와 여선지성, 성경 외에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경전을 동등하게 여기는 것 등 성경에서 벗어나는 교리들이 너무나도 많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고 또 성취시키기 위하여 오셨으며(마5:17,18), 구원은 은혜로 얻는 선물이자 인간의 그 어떤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며, 특히 안식일을 지키거나 음식을 가려 먹는 것 등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결코 아니다(롬11:6; 갈3:21;,22; 히10:38). 안식교가 기독교에서 조금 벗어난 작은 이단으로서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며,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큰 잘못을 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안식교도 굉장히 경계해야 될 이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반 자료실 > 타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무교회주의 (0) | 2013.05.09 |
|---|---|
| [스크랩] 크리스찬 사이언스 (0) | 2013.05.09 |
| [스크랩] 대한 기독교 장막성전 (0) | 2013.05.09 |
| [스크랩] 뉴에이지 운동 (0) | 2013.05.09 |
| [스크랩] 몰몬교 (0) | 2013.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