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聽唔明,冩俾我
발음 : 응오 텡 음 멩 쎄 뻬이 오
해석 : 이해가 안 돼요(듣고는 모르겠네요), 써 주세요.
明은 광동어로 "이해하다"라는 뜻이다.
이 앞에 睇나 聽이 붙기도 하는데, 쓰임은 다음과 같다.
광동어 |
보통화 |
뜻 |
설명 |
睇明 |
看懂 |
이해가 되다 |
눈으로 보고서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 |
睇唔明 |
看不懂 |
모르겠다 |
눈으로 봐서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의미.(보긴 했으나 이해할 수는 없음) |
聽明 |
听懂 |
이해가 되다 |
귀로 듣고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 주로 누가 한 말을 듣고 이해했다는 뜻으로 쓰임. |
聽唔明 |
听不懂 |
모르겠다 |
귀로 듣고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들었지만 이해할 수는 없음) |
俾(bei2)는 광동어로 "~에게" 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話俾我는 "(나에게)말해주세요", 寫俾我는 "(나에게)써주세요" 라는 뜻이 된다.
(참고로 "(나에게)알려주세요"는 話俾我知라고 한다.)
또는 "~를 주다" 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예를 들어 俾杯茶我(뻬이뿌이차오)라고 하면 "저에게 차 한 잔 주세요." 라는 뜻이 된다.
(참고로 광동어에서는 간접목적어(~에게)와 직접목적어(~를)가 한 문장에 올 때
영어나 보통화와는 달리 직접목적어가 간접목적어 앞에 온다.
따라서 광동어에는 문장 끄트머리에 我나 你가 붙는 문장이 많은데
보통 "나에게"나 "너에게" 처럼 간접목적어로 해석되는 문장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