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학습/언어 분포도

[스크랩] 남도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南島語族 (오스트로네시아어족) / 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 Malayo-Polynesian

그리스도의 군사 2014. 6. 27. 08:26

남도 어족 南島 語族  오스트로네시아 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1.  명칭:

남도 어족 南島 語族 = 오스트로네시아 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말레이폴리네시아 어족은 대만의 고산족 언어를 제외한 모든 오스트로네시아 어족을 일컫는다.  

(오스트로네시아 어족 = 대만 원주민 언어들 + 말레이폴리네시아 언어들)  

 

2.  사용 지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열도의 대부분 지역, 필리핀 전역, 베트남, 캄보디아, 타이완, 마다가스카르의 일부 지역,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의 대부분 지역을 제외한 중앙 태평양과 남태평양의 주요섬들에서 사용.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의 말라가시에서 남태평양 남동쪽 끝에 있는 이스터 섬의 라파누이 섬까지 인도양 및 태평양에 걸쳐 폭넓게 분포되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대다수 사용자들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 전체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어,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은 필리핀어, 마다가스카르는 메리나어를 각각 공용어로 사용한다.

(말레이어와 인도네시아어는 거의 동일한 언어임.)

 

3.  어족의 특징

 

1)   어순:   원형은 VSO의 어순을 갖는다 (필리핀-타갈로그어, 필리핀-세부아노어, 하와이어, 피지어, 타히티어, 뉴질랜드-마오리어 등).    셈어 (아랍어 등)과 켈트어 (아일랜드어, 웨일즈어 등)도 VSO 어순임.   말레이어, 자바어 등 말레이-인도네시아 계통 (핵심-말레이폴리네시아 어군)의 언어는 SVO의 어순으로 변화되었다. 

2)   명사의 복수형은 첩어로 표현

 

3.  남도어족의 분류:

 

타이완 섬에는 오스트로네시아 언족의 모든 어파가 존재함.  

타이완의 고산족 들이 쓰는 다양한 오스트로네시아 어족의 언어들은 그 차이가 현격하여 여러 어파로 분류 됨.   타이완 고산족의 언어 중 Paiwan 어군은 말레이폴리네시아 어파의 공통 조어로 짐작됨. 

말레이폴리네시아 어파는 타이완 섬 밖에 존재하는 모든 오스트로네시아 어파를 일컫는다. 

 

아타얄泰雅族Atayal.jpg 카바란噶瑪蘭族_Kavalan.jpg

타로코太魯閣族Truku_Taroko).jpg 타오達悟族Tao.jpg  트오邵族Thao.jpg

트우鄒族Tsou.gif 파이완排灣族Paiwan.jpg 프유마卑南族Puyuma.jpg

 

2.  고산족의 현황

언어는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지만 각 언어의 차가 크고, 사회조직이나 문화도 크게 다르다. 

고산족은 전통적으로 농경이나 수렵에 종사하면서, 독자적인 문화와 제도를 지켜 왔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일제의 식민통치와 중화민국의 통치아래 "근대화"를 피할 수 없게 되면서 생활 양식이 크게 변화했다.
당국의 성급한 근대화 정책은 고산족의 권리를 다수 침해하였으며, 대만 사회에서 원주민에 대한 차별도 지속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고산족 청년들을 중심으로 "원주민 권리 회복 운동"이 시작되어,
중화민국 당국도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고산족의 권리 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을 채택하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고산족은 "타이완 원주민족(臺灣原住民族)"으로서 중화민국 정부에 승인되었으며 평지인(平地人, 한족)과는 다른 "원주민"적(籍)이 주어지고 있다.    

 

고산족-소수민족.jpg 고산족-소수민족들.jpg

고산족Wedding-1.jpg 고산족Wedding-4.jpg

 

3.  평포족의 분류

대만에는 고산족 이외에 한화된 평포족이 살고 있다.  평포족은 9민족으로 분류한다
1)   케타가란 (凱達格蘭族, Ketagalan),            2)   타오카스 (道?斯族, Taokas),                  3)   파제 (巴宰族, Pazeh),
4)   카하브 (?哈巫族, Kaxabu 및 Kahabu),       5)   파포라 (巴布拉族, Papora 및 Papura),     6)   바브자(?霧族, Babuza),
7)   호아냐(洪雅族, Hoanya),                         8)   시라야(西拉雅族, Siraya),                      9)   마카타오(馬?道族, Makatao)

 

4. 평포족의 현황

중화민국 정부는 평포족을 원주민으로서 승인하지 않는다. 

그들은 타이완 섬의 평지에 살고, 한족과 접촉하여 더불어 살아온 결과, 대부분 한화되었다. 

 

 

필리핀 어군 Philippines    
 

1.  명칭

 

2.  삶터 및 사용인구

 

필리핀 군도를 중심으러 약 1억 이상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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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타갈로그어-사용지역Tagalog-region.jpg

 

3.  역사 

 

필리핀은 적도의 약간 북쪽, 아시아 대륙 남동쪽의 서태평양에 산재하는 7000여 개의 섬들로 구성된 나라이다.
1565년부터 에스파냐가 정복하였고, 1898년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에스파냐-미국 전쟁으로 미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1943년 일본 점령을 거쳐 1945년 미국군이 탈환한 후 독립하였다.
  
필리핀 국민을 흔히 필리피노(Fhilippino)라고 부르는데, 말레이 인종에 속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친 이주의 결과 다음과 같이 혼혈 되었다.   

1)   아시아 대륙과 연결되어 있던 빙하기에 동남아시아에서 건너온 아에타족(니그로이드에 속함)의 조상(인류학상으로는 프로토 말레이인),
2)   대륙에서 분리되고 난 뒤 인도네시아, 중국 방면에서 바다를 건너온 산지 미개발 부족의 조상 (인류학상 인도네시안 A.B),
3)   BC 2세기부터 15세기 사이에 인도네시아 방면에서 건너온 문명화한 평지 부족(오늘날 필리핀인의 대부분)의 조상 (인류학상 말레이인).

4)   에스파냐의 식민지가 된 뒤에는 중국인들의 유입이 본격화하여 상인, 기술자로서 식민지 경제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들은 여러 차례에 걸친 추방과 학살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지위를 지켜왔다. 더욱이 필리핀 사람들과 활발한 혼혈이 이루어져 필리핀의 유력한 경제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그들의 후예이다. 에스파냐 사람들 역시 식민지 지배와 포교 과정에서 원주민 상류층과의 혼혈이 빈번히 이루어졌다. 이 밖에 미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과의 혼혈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메스티소(혼혈아)를 탄생시킴으로써 필리핀 사회에 독특한 계층을 형성하게 되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이주 고립된 정착 생활이 계속, 현재 100여 개의 언어 및 방언이 존재. 

대표적 언어: 타갈로그, 일로코, 팜팡고, 비콜, 세부아노, 일리가이논(일롱고), 와라이와라이(사마르-레이테), 마긴다나오,
팡가시난 등 말라야-폴리네시아어파(語派)의 9자매어(姉妹語)이다.

 

1946년 독립 이후 타갈로그어(語)를 기초로 한 필리핀어(語)가 국어로 쓰이고 있으며 영어도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에스파냐 사람들이 들어오기 이전에도 산스크리트나 아랍 문자에서 유래한 자모(字母)를 가지고 있었으며, 14세기 이후에는 민다나오섬에서 루손섬에 이르기까지 이슬람교(敎)가 전파되었다. 16세기에 에스파냐 사람들에게 정복된 이후에는 이슬람 세력이 남부로 쫓겨나기는 하였으나 이슬람교도(모로족)들은 외국의 지배에 굴복하지 않고 독자적인 생활과 문화를 고수하였으며 오늘날에도 국가적 통일을 저해하는 소수민족 문제의 핵심이 되어 있다.


종교적으로도 아시아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그리스도교 국가라는 것은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2007년 추정 인구는 약 9,100만이며 수도 마닐라에는 1,000만명 가까이 거주한다.
마닐라가 있는 다바오(Davao: 약속의 땅)주의 인구는 115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관광도시로 유명한 세부(Cebu: 남부 여왕의 도시)에는 330만 명이 거주한다.

 

4.  주요 언어

 

The following are the twenty largest ethnic groups in the Philippines:[2]

Cebuano (20,160,000; largest)             Tagalog (13,928,000; second largest)          Ilocano (9,527,000; 3rdlargest)
Hiligaynon (8,068,000; 4thlargest)       Central Bicolano (3,504,000; 5th largest)      Waray (3,426,000; 6thlargest)
Kapampangan (2,667,000; 7th largest)      Albay Bicolano (2,155,000; 8th largest)        Pangasinan (1,637,000; 9th largest)
Malay (1,287,000; 10thlargest)            Maranao (1,091,000; 11thlargest)                Maguindanao (1,077,000; 12thlargest)
Tausug (1,020,000; 13thlargest)          Min Nan Chinese (922,000; 14thlargest)       Masbateno (764,000; 15thlargest)
Capiznon (724,000; 16thlargest)          Ibanag (703,000; 17thlargest)                      Aklanon (555,000; 18thlargest)
Suriganon (485,000; 19thlargest)        Kinaray-A (485,000; 20thlargest)

 

비 기독교계 주용 종족

종족명(한글)    종족명(영문)     인구       언어               위치           주요 종교     기독교
마긴다나오      Maguidanao  1,166,900   마긴다나오어   민다나오섬   이슬람교      1% 미만
마라나오         Maranao       1,500,000   마라나오어      민다나오섬   이슬람교      1% 미만
바자우            Bajau                47,300   바자우어         술루해         이슬람교       1% 미만
야칸               Yakan               79,100   야칸어            바시란섬       이슬람교      1% 미만
와레이와레이  Waray-waray 2,200,000   와레이와레이어 사마르섬       가톨릭         1% 미만
중부 사마     Central Sama       83,922      사마르어         칼리만탄       민속종교      1% 미만
타우숙          Tausug              651,808   타우숙어         민다나오섬       이슬람교     1% 미만

 

 

보르네오 어군 

 

1.  명칭

 

2.  삶터 및 사용인구

보르네오 섬 북부와 내륙의 여러 언어들.   마다가스카르 섬의 언어 (Malagasy의 메리나어, 약 2000만명이 사용)

 

3.  주요 언어

  

말라가시족

삶터 및 인구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말레이계통의 언어 사용  (Malagasy의 메리나어, 약 2000만명이 사용)

언어 분류

남도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 말레이폴리네시아 어족 > 보르네오 어군

 

다약족

삶 터

보루네오 섬에 거주

언어 분류

남도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 말레이폴리네시아 어족 > 보르네오 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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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인도네시아어 어군 

 

1.  명칭

 

2.  삶터 및 사용인구

약 2억3000 만명이 사용.   술라웨시 섬에서 비롯된 것으로 짐작 됨.

 

3.  주요 언어

1)   말레이반도 남부, 수마트라섬 동남부, 보르네오섬 남부 해안, 미얀마와 태국 국경의 해안지대 등에서 사용되는 말레이어 (Malay - Indonesian and Malaysian), 미낭카바우어, 토바바타크어, 모켄어 등

2)   자바섬의 순다어 Sundanese, 자바어 Javanese, 발리어 Balinese,

3)   술라웨시 섬의 여러 언어들

4)   팔라우어 Palauan (필리핀 동부 Palau섬), 차모로어 Chamorro (괌섬 및 북-마리아나 제도) 

5)   베트남 남부의 참어 Cham, 수마트라섬 북부의 아체어 Acehnese (참 어군)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명칭

말레이지아어는 말레이 반도 남단 리아우(Riau) 제도 지역의 토속어인 말레이어를 기반으로 함.  

인도네시아어 (바하사 인도네시아)는 약 7~15세기경, 남부 수마트라 지역의 팔렘방을 중심으로 번성한 스리위자야 왕국의 상인들간에 사용되었던 말레이어의 원조격인 멀라유어(Melayu)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음.  인도네시아의 표준 국어로서 말레이어를 기반으로 함.  

말레이지아어와 인도네시아어는 일부 어법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같은 언어임.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

 

1)   말레이지아  

 

2)   인도네시아 

기원전 1,200-1500년경에 아시아 대륙에서 건너왔으며 멜라네시안과 폴리네시아인이 어울려 산다.
수도는 자카르타로서 인구는 867 만명이며 그외 주요도시로는 수라바야 (310만), 반둥(300만) 메단(240만) 서마랑(120만)이 있다. 

인도네시아의 모어로는 자바어 사용자가 가장 많음. 인도네시아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적음

모어로 사용되는 주요 언어는 자바어(45%) 순다어(15%) 말레이어(6%) 마두라어(5%) 가 있다.
인도네시아어 (바하사인도네시아) 가 공용어로 지정되었다. 문자 해독율은 78%이나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2억 3백만명)의 인구 대국이며, 300여 종족이 사용하는 언어도 500여종에 이르고 각자 상이한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여건에서 인도네시아어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동질성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인도네시아 인구의 66% 이상이 자바, 마두라, 발리에 살고 있으며, 자바는 인구가 1억3천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섬이다. 또한 자바는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정치적, 교육적 중심지이다.

약 5천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간과 동물의 형상을 그린 동굴벽화가 남부 술라웨시, 이리얀자야 등에서 발견되었으며,
AD 100년경의 천연색 그림을 남부 수마트라 등의 대규모 고분의 내벽에서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인니 회화의 역사는 오래되었음. 특히 양초와 염색을 이용한 바틱기법은 일종의 그림장르로서, 초기 자바인 문학에서는 바틱을 만드는 사람들이 화가로 명명됨. 현재는 중부 족자와 발리가 바틱으로 유명함. 발리풍 회화는 꽉 찬 공간을 활용하여 힌두 설화 및 전설 등을 소재로 시·공·구도를 초월한 기법으로 그려 그 독자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1930년대부터는 서구의 양화기법의 영향으로 색·구도 개념을 도입하는 한편 전통적인 힌두 설화, 전설 그리고 일상생활상을 화폭에 담고 있음.

꼭두각시 인형극(Wayang kulit, Wayang golek)은 dalang이라는 변사가 힌두신화 및 설화 등 전래 민속 내용을 소재로 하여
가죽, 나무, 바틱으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을 무대뒤에서 조종, 표현하는 전통연극인데, 주로 자바에서 매우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민주화 추세에 힘입어 표현방식이 은유적이긴 하지만 현 사회상황을 풍자한 인형극이 자주 공연되고 있음.

 

3)   인도네시아의 종족 구성

종족명(한글) 종족명(영문) 인구 언어 위치 주요종교 기독교
가요 Gayo 211,800 가요어 수마트라 북부 이슬람교 1% 미만
다약 Dayak 1,600,000 다약어 칼리만탄 서부 정령숭배 NA
동부 티모르 East Timor 750,000 티모르어 티모르섬 가톨릭 3%
레장 Rejang 1,380,800 레장-레방어 수마트라 남부 이슬람교 1% 미만
루우 Luwu 425,100 루우어 술라웨시 중부 이슬람교 1% 미만
마까사르 Macassar 2,000,000 마까사르어 술라웨시 남서부 이슬람교 1% 미만
말레이 Malay (Melayu) 7,000,000 말레이어 수마트라 이슬람교 1% 미만
부기스 Bugis 4,000,000 부기스어 술라웨시 남서부 이슬람교 1% 미만
서까유 Sekayu 470,600 서까유어 수마트라 남부 이슬람교 1% 미만
세라위 Serawai 300,000 세라위어 수마트라 남부 이슬람교 1%
순다 Sunda 31,000,000 순다어, 인도네시아어 자바 서부 이슬람교 1%미만
아붕 Abung 727,337 아붕어 수마트라 남부 이슬람교 1% 미만
오간 Ogan 352,900 오간어 수마트라 남부 이슬람교 1% 미만
자바 Javanese 84,500,000 바하사 인도네시아어 자바섬 이슬람교 7%
케린치 Kerinchi 352,900 케린치어 수마트라 중부 이슬람교 1% 미만
텐게르 Tengger 586,100 텐게르어 자바 동부 힌두교 1%
파세마 Pasemah 470,600 파세마어 수마트라 남부 이슬람교 1% 미만
팔렘방 Palembang 588,200 팔렘방어 수마트라 남부 이슬람교 1% 미만
푸비안 Pubian 581,175 푸비안어 람풍주 이슬람교 1% 미만 

 

모켄족 Moken

명칭

Moken.  바다의 집시 라는 뜻  

언어 분류

남도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 말레이폴리네시아 어족 > 핵말레이폴리네시아 어파  >  말레이-인도네시아 어군

삶터 및 사람수

미얀마와 태국의 해상 국경지역, 안다만해 해상에서, 국적이 없이, 해상 수렵 생활을 하며 살아감.

미얀마 남부 메르구이제도 - 약 2000명 (모켄족의 최대 밀집 지역)

태국의 관광지인 푸켓 피피섬 인근에도 거주. 

삶의 방식

인도양 안다만해의 Moken, 필리핀과 보르네오 사이 술루해의 Badjau, 마다가스카르섬 근해인 모잠비크해의 Vezo 등 "바다의 집시" 라고 불리는 3개의 겨레는 국적없이 해상 수렵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임. (바다에서 작살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데 능숙함.)      

 

차모로족

명칭

언어 분류

남도어족 Austronesian Language Family > 말레이폴리네시아 어족 > 핵말레이폴리네시아 어파  >  말레이-인도네시아 어군

 

사이판의혼혈차모로족.jpg

 

 

폴리네시아 어군

 

1.  인종: 

형질적으로 키가 크고, 피부는 밝은 갈색, 머리칼은 직모(直毛) 또는 파상모(波狀毛)이다. 또 눈가의 몽골주름, 유유아(乳幼兒) 엉덩이의 몽골반 등 몽골로이드 특징을 지닌다.

 

2.  언어: 

언어는 폴리네시아어를 주로 사용하나, 식민지가 된 뒤 영어 및 다른 언어도 사용한다.
 
3.  삶터:  

 

넓은 해역에 걸쳐 있으나, 인종?문화?언어 등에서 매우 단일성이 높다.
-  서부의 엘리스 ?통가 ?사모아 ?토켈라우 ?피닉스 제도,
-  중부의 쿡 ?라인 제도,
-  남동부의 투부아이 ?소시에테 ?투아모투 ?마르키즈 제도,
-  북부의 하와이 제도
-  남동쪽 끝의 이스터섬 ?살라이고메스 제도,
-  남서단의 뉴질랜드섬
 
4.  역사:

폴리네시아인의 이주에 관한 논의 가운데 T. 헤이에르달의 남아메리카 기원설이 유명한데,
최근 고고학?언어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폴리네시아인 조상의 본향(本鄕)은 아시아이고 BC 4000~BC 3000년 무렵
이미 중국 남부에서 동남아시아 섬들을 거쳐 뉴기니섬까지 건너왔던 것으로 짐작된다.
BC 1300년까지 피지제도를 거친 뒤 통가?사모아제도에 도달, 1000년 이상 이곳에 머무르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뒷날 폴리네시아 문화의 원형을 만들어 냈다.
그 뒤 뛰어난 항해술을 바탕으로 300년 하와이제도, 600년 소시에테제도, 800년 뉴질랜드, 1100년 무렵 쿡제도, 1200년 무렵 투아모투제도로 이주하였다.
19세기초 하와이?소시에테 두 제도에서 서양 선교사와 화기(火器)의 힘을 빌려 통일이 이루어져 하와이에 카메하메하왕조, 소시에테에 포마레왕조가 탄생되기도 하였다.

 

5.  주요 종족: 

하와이 원주민 

하와이는 마르키즈 제도에서 유입된 폴리네시아인으로 400년 무렵 이미 하와이제도에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며, 9∼10세기에는 타히티섬으로부터 또 한 차례의 이주가 있었다.

 

마오리족
 
뉴질랜드 원주민을 마오리(Maori)라고 부른다.
질이 나쁜 사람들이 간혹 섞여 있기는 했지만 점잖은 영국의 중산층 계급이 주로 이민을 와서인지 뉴질랜드 백인과 원주민들은 첫 만남 이후 큰 마찰 없이 비교적 사이 좋게 지내왔다.
몰살되다시피 한 아메리칸 인디언이나 호주 원주민들과는 달리 뉴질랜드에서 마오리들의 지위는 상당하다.
뉴질랜드 정부의 적극적인 동화 정책에 힘입어 20 세기 후반 마오리의 결혼 중 절반 가까이가 뉴질랜드 백인과의 혼인이었을 정도로 원주민에 대한 인식 또한 대단히 너그럽다.
뉴질랜드에 와서 보면 이리 보면 백인이고 저리 보면 마오리인 듯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뉴질랜드에는 공용어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영어이고 다른 하나는 마오리 어이다.
마오리들 말고는 마오리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없기는 하지만 토착민의 말을 국가 공용어로 대접을 해준다는 것은 세계역사를 두루 살펴봐도 유례를 찾기가 힘들다.
 
하지만 강건하게 생명력을 이어왔던 마오리들도 18 세기 이민자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묻어 온 각종 전염병과 질병에는 속수무책이었던 듯
19 세기 말에 이르자 수십 만 명에 달하던 마오리들은 4 만 2 천 여명까지 줄어들게 된다.
가벼운 감기에도 목숨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였고 상당수가 성병 같은 몹쓸 병에마저 감염된 데다가 늦게 배운 술 맛에 빠진 마오리 족은 한 때 멸족의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
 
이런 마오리들을 지긋이 지켜보던 이민자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광경이 있었다.   유럽인들의 질병에는 대단히 취약하여 슬쩍 접촉만 해도 속절없이 죽게 되는 마오리들이지만 일부 지역에서 사는 마오리들은 관절염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피라미드에서 나온 미이라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오랜 기간 인류를 괴롭혀 왔던 관절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당시 이민자들은 일부 해안 지방에서 녹색입홍합(Green Lipped Mussel)이라는 독특한 조개류를 먹고 사는 마오리들은 관절염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예리한 시각으로 잡아냈던 것이다.  혹시 종족 자체가 원래 연골이 튼튼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내륙 깊숙이 살아서 녹색입홍합을 먹을 기회가 없던 마오리들을 찾아가 보니 그들도 예외 없이 각종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었다. 관절염에 걸리지 않는 것이 마오리들의 관절이 인종적으로 강건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상식하는 홍합 때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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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족 黎族 (여족)
언어는 라티·라콰·케라오 등과 함께 카다이어군(語群)을 구성하며, 타이어족 및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사이를 연결시킨다고 할 수 있다.

1.  명칭:  

여족이라고도 한다.

 

2.  삶터:  

중국 하이난섬[海南島] 남부를 근거지로 하여 살아온 소수민족.
이들과 먀오족[苗族]을 위해 이곳에 하이난 리족먀오족자치주[黎族苗族自治州]가 있다.

 

호주 및 뉴기니의 원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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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벼락바위
글쓴이 : eas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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