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교
▲ 불교의 역사
(1)초기 불교 뒤에 등장하는 것이 부파 불교이다. (2)부파 불교의 시대에 들어가면서 초기 불교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다. 부파 불교는 그 이후로 계속 이어져 나가고 그에 대한 비판으로 등장하는 것이 (3)대승불교이다. 대승불교에서 변형되어 나온 전통에는 (4)밀교가 있다.
→ 이러한 불교의 역사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대승불교가 부파불교를 대체하고 밀교가 대승불교를 대체하는 식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초기불교가 부파 불교로 변화한 것은 일종의 대체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이후의 다양한 불교 전통들은 나란히 공존하면서 흘러오게 된다.
ㅡ대승불교의 논사였고 구사론을 저술한 세친(世親)은 대략 기원 후 4세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원래 그는 부파 불교의 설일체유부 계통에 속하는 학자였다. 하지만 그는 나중에 대승불교로 전향을 하게 된다.
ㅡ범인도권이라 할 수 있는 스리랑카에서는 부파 불교 계통 가운에 상좌부 전통이 학문적/종교적으로 강하게 유지되어 왔다.
ㅡ밀교는 다른 불교 전통과는 다르다는 독자적인 정체성을 주장하기 때문에 대승불교 전통에 포함시켜 보지는 않는다,
ㅡ부파불교의 형성시기가 언제인지 명확하지는 않으나 대략 기원전 4세기에 접어든 무렵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 대승불교가 발생한 시기도 명확하진 않지만 대략 서력 기원을 전후한 1세기 정도로 본다.
ㅡ밀교의 주요 경전에는 대일경, 금강정경이 있다. 밀교는 대일경이 등장하기 이전의 조잡하고 정리가 안 된 (1)잡밀(雜密)과 그 이후의 순수한 밀교인 (2)순밀(純密)로 나뉘는데 대일경의 출현 시기는 약 7세기 정도가 된다.
ㅡ인도에서 불교가 소멸하는 시기→ 회교도들의 인도 침략 이후
→ 12 세기부터 이슬람교도들이 침략하기 시작해서 약 13세기에는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다고 보고 있다.
▲ 불교의 해외 전파
ㅡ부파 불교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건은 불교가 인도 밖으로 전래되었다는 것이다. 부파 불교 시대에 불교가 전래된 지역은 인도 서북부 지역이었고 그 지역이 중요한 인도 불교의 중심지가 된다(후에 중국으로 불교가 전래되는 기지가 된다). 동남쪽으로는 스리랑카에 불교가 전래된다.
ㅡ동남아시아에서는 부파 불교 계통인 상좌부 전통이 남아 있는데 동아시아 지역인 베트남 북부 지역, 중국, 한국, 일본 등지는 대승불교권에 들어간다.
ㅡ대승불교가 흥기하던 대략 기원전 1세기 경에 중국으로 불교가 들어오게 됨
→ 처음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었을 때는 초기 경전과 대승 경전들이 같이 들어왔는데 당시 중국인들이 추구하던 이념과 대승경전의 내용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대승불교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ㅡ밀교 사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어 간 이후에 티베트로 들어간다. 초기 티베트 불교는 밀교 중심이었지만 14~15세기 활동했던 쫑카파 이후 대승불교를 중심으로 하는 불교로 변모해간다.
→ 티베트 불교에는 대승불교적인 면과 밀교적인 면이 결합되어 있다.
ㅡ아쇼카 왕 이전에는 인도 전역에 불교가 퍼지지는 못했고 인도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였다.
▲ 불교 교단의 분열
ㅡ2차 결집(붓다가 세상을 떠난 지 100년 후, 혹은 200년 후로 추정) 이후에는 계율에 대한 문제 혹은 아라한의 자격에 대한 문제로 교단 내부에 대립되는 경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ㅡ2차 결집 때 계율의 10가지 항목들을 완화시키자는 주장이 나오게 되는데 실제로 계율의 내용 중에는 식사 시간에 관한 내용, 음식물 저장에 관한 내용, 식사 후 유를 마실 수 있게 하자는 내용, 좌선할 때 방석에는 장식이 있으면 안 된다 있어도 된다는 등 사소한 것들이 많았다.
ㅡ문제가 되는 계율은 시주를 할 때 생활용품이 아닌 금과 은 같은 재화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데에서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 시주 문제는 그 이후 불교 교단이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반드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인데 제2차 결집 때 젊은 승려들이 재화를 시주로 받지 말라는 계율을 완화시키자고 주장해서 교단이 분열되게 된다.
▲ 상좌부와 대중부
1) 상좌부
ㅡ테라와 스타비라는 웃어른, 높으신 분들을 뜻함
ㅡ계율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가짐
2) 대중부 mahasanghika
ㅡ계율에 대해 진보적인 입장을 가진 다수의 승려들로 이루어짐
ㅡ부파불교는 불교에 대한 해석 때문에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지리적인 이유 때문이다. 처음 분리된 이유는 불교에 대한 시각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모든 부파가 반드시 그러한 이유로 분리된 것은 아니다.
→ 18~20개의 부파로 나누어 졌지만 오늘날에는 상좌부만 남아 있다.
▲ 아쇼카왕의 업적
ㅡ마우리아 왕조의 세 번째 왕이 아쇼카 왕(재위기간 B.C. 269~232)인데 그는 재위 시절 인도 대부분의 지역을 통일하고 불교도가 되어 법에 의한 통치를 주장하게 된다.
ㅡ아쇼카왕이 불교도가 되어서 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불교성지를 순례해서 기념물을 만든 일이다.
→ 원래 붓다가 죽고 나서 사리를 봉헌하고 있는 8개의 탑이 있었는데 그 탑들의 사리를 수거해서 다시 전국에 탑을 세우고 해외로 포교하러 나가는 승려들에게 사리를 나누어준다.
ㅡ아쇼카가 불교의 성지를 순례하며 남긴 기념물 중에는 석주(돌기둥)가 있었는데 기둥의 하단부에는 아쇼카가 백성들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통치에 관한 내용, 붓다에 대한 찬탄 같은 내용들을 기록하게 된다. 이것은 인도처럼 역사적인 문헌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나중에 이 석주들이 아쇼카 왕 당시의 정치/종교/사회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가 된다.
ㅡ아쇼카의 정치모델은 비유하자면 오늘날의 복지 국가 모델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ㅡ아쇼카에 대해서는 왕이 되기 위해서 혈육들과 골육상쟁을 했던 냉혹한 왕으로 보는 시각이 있고 불교도로 개종하고 난 이후의 모습처럼 자비로운 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ㅡ아쇼카의 시대에 불교가 인도 밖(인도 서북부지역과 스리랑카 지역)으로 전파가 된다.
▲ 삼장
ㅡ각 부파들마다 경/율/론의 삼장(三藏)을 만든다.
ㅡ부파 불교 시대에 경과 율이 문자로 기록이 되고 거기에 더해 ‘論Abhidharma’을 짓게 된다.
ㅡ부파 불교를 ‘아비다르마 불교’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1)가르침에 대한 연구, (2)존재에 대한 분석 등으로 ‘아비다르마’를 이해한다.
ㅡ붓다가 가르친 Dharma에 대해 더 깊은 연구를 했던 불교 전통
→ 경과 율은 붓다가 말한 내용이지만 론은 학자들이 쓴 것이다.
ㅡ각 부파들마다 삼장을 갖추게 되는데 경과 율은 다를 것이 없고 론에서 각 부파의 특성이 드러나게 된다. 그 중 오늘날 남방 계통에 전해지는 것이 상좌부 삼장이다.
아트앤스터디 강의노트 (www.artnstudy.com)
◆ 부파불교(설일체유부, 경량부, 독자부)
ㅡ초기 경전 가운데 한역되어 남아 있는 아함경은 상좌부 계통의 부파인 설일체유부의 삼장이 번역된 것이다.
ㅡ초기 불교는 이론적인 탐구를 우선으로 하는 전통이 아니라 수행 전통인데 부파 불교의 시대에 들어오게 되면서 나타난 아비다르마는 궁극적으로 수행을 위한 것이긴 하지만 지식을 탐구하기 위한 경향도 보이고 있다.
→ 본격적인 이론/학문 불교의 시대로 접어들게 됨
ㅡ우리는 대승/소승불교의 구분에 익숙해 있지만 실제로 소승이라는 말은 대승불교가 등장하면서 그 이전의 불교를 ‘소승 ’이라고 지칭한 것이다. ‘히나 ’라는 말은 단순히 작다는 의미가 아니라 저열하고 저급하다는 가치 평가를 담고 있으며 멸시하는 뉘앙스가 강한 말이다.
ㅡ대승불교에서 소승을 비판하는 이유는 소승불교는 중생을 구제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자기 수행에만 몰두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ㅡ소승의 전통이 남아 있는 것이 오늘날 동남아시아의 상좌부 불교이다. 소승은 대승불교에서 소승을 폄하하기 위해 붙인 말이고 상좌부불교에서는 스스로를 소승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 실제로 소승불교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수행하는 전통이라고 한다면 오늘날까지 남아 있지 못했을 것이다.
ㅡ아쇼카 왕 이후 불교 사원이 많이 지어지기 전에는 승려들이 정주하지 않고 주로 유행을 했으므로 시는 쓸 수 있지만 논문을 쓸 수 있는 조건은 갖추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절이 많이 세워지고 자기의 방이 생기고 머무르게 되면서부터 시가 아닌 논문 같은 긴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부파 불교의 시대에 접어들어 한 곳에 정주하게 되면서 승려들이 어떤 주제들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진다. 대중들은 출가수행자들에 의지해서 자신들의 종교적 삶을 이어가는데 승려들이 사원 안에 머무르고 있으므로 대중들이 출가수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면서 그에 대한 박탈감 같은 것도 느꼈을 것이다.
▲ 설일체유부說一切有剖
‘모든 것(一切)이 존재(有)한다’고 설(說)하는 부파(剖)라는 의미
ㅡ불교의 방법론적 특징은 분석적인데 그러한 전통이 부파불교의 시대에 들어 더욱 강화되면서 부파마다 특징적인 존재분류표를 만들어 내게 된다. 그 가운데 설일체유부에서 중요한 저술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
ㅡ세친의 구사론에서는 ‘5위75법’으로 존재를 분류한다.
1) 네 가지 유위법有爲法(지어진 것, 생겨났다 없어지는 현상들로 나타남)
(1)색법(色法)
→ 지/수/화/풍의 네 가지 요소에 색을 더 분석해서 7가지를 더하면 11가지 요소가 된다.
(2)심법(心法)
→ 마음으로서 1가지가 존재
(3)심소법(心所法)
→ 마음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작용들(기쁨/슬픔/혼란스러움/들뜸/침울함 등등)로서 46가지가 있다.
(4)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
→ 무엇인가 존재하긴 하지만 내 마음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14가지가 있다.
2) 무위법無爲法에는 3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색법 11가지/심법 1가지/심소법 46가지/심불상응법 14가지의 72개 유위법을 합쳐서 75개가 된다.
▲ 법체론
ㅡ현상적으로 보면 내 마음에 기쁨과 슬픔이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기쁨과 슬픔이라는 본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 법체론이 등장
ㅡ법체는 현상적으로 드러난 존재의 바탕이 되는 실체를 말한다. 그러한 실체가 75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법체는 변화하지 않는 것이다.
ㅡ‘삼세실유(三世實有) 법체향유(法→恒有)’
→ 삼세(과거/현재/미래)에 실제로 존재하는 법체는 영원한 존재이다
ㅡ법체는 다원론적인 실체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 불교는 무아설을 주장하기 때문에 5위75법에 ‘자아’는 없다. 하지만 자아를 구성하는 ‘법’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 ‘아공법유(我空法有)’ 나는 공하지만 법체는 있다.
예) ‘마음’에 ‘기쁨’이 들어오면 ‘기쁜 마음’이 된다.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기쁜 마음’ 뒤에는 ‘마음’이라는 법체와 ‘기쁨’이라는 법체의 만남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마음과 기쁨이 만나기 위해서는 ‘득得(심불상응법에 해당하는 요소)’이라는 요소가 필요하다. ‘득(得)’이 매개가 되어서 ‘마음’과 ‘기쁨’을 묶어준다. ‘부득(否得)’이라는 요소가 개입을 하면 이것이 다시 떨어지게 된다.
→ 후대에 대승불교의 공사상에서는 이러한 설일체유부의 형이상학적 실체론을 비판하게 된다.
ㅡ초기불교의 가르침은 경험의 배후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형이상학적 존재를 가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부파 불교에서는 다시 형이상학적인 실체를 도입하여 초기불교에 반동하게 되는 것이다.
→ 영원한 실체에 대한 갈망이 불교 안에서 설일체유부의 이론과 같은 것으로 등장했다고 볼 수 있다.
ㅡ존재에 대한 분석은 상좌부 전통에 이미 나타나지만 그것이 형이상학적인 이론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 경량부(經量剖)
ㅡ설일체유부가 영원의 철학으로 돌아갔다면 경량부라는 부파는 오직 경전에 근거해서만 생각한다.
ㅡ초기 경전의 핵심은 무상이라고 보기 때문에 무상의 논리를 계속 전개하다가 결국은 찰나론(모든 것은 찰나라는 이론)으로 간다.
→ ‘어떻게 개체가 지속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생겨난다.
인식론적 회의→ ‘모든 것이 매 순간 변한다면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있는가’
(유식철학과 연관이 있는 문제)
ㅡ업을 짓고 그 업보를 받아야 하는 주체가 매 순간마다 변해버린다면 내가 어떻게 업의 과보를 받을 수 있는가?
→ 찰나마다 변하지 않으면서 영원한 자아도 아니며 업의 과보를 받을 수 있는 지속성이 필요하게 된다. → ‘일미온(一味蘊)’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됨
▲ 독자부(犢子部)
ㅡ불멸(佛滅) 후 300년경에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 갈라진 학파로, 만유(萬有)를 과거 ·현재 ·미래의 3세(三世)와 무위(無爲) ·불가설(不可說)로 나눈 소위 오법장설(五法藏說)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윤회(輪廻)의 주체로서의 푸드가라[補特伽羅]라는 실체의 존재를 인정했던 점에서, 불교의 근본교리인 무아설과 상치하며, 이 때문에 부불법외도(附佛法外道), 즉 불법 안에 있는 외도로 비난받고 있다. 그러나 그 푸드가라를 가현적(假現的) 존재로 파악하고 오온(五蘊)과 같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하여, 그 설명이 곤란한 점을 인정하고 불가설장을 세운 것은 중요한 교리적 발전이다.
→ 설일체유부의 입장이나 경량부의 입장, 독자부의 입장은 초기 불교의 자아 이론과 존재에 대한 관점을 벗어나 있다고 볼 수 있다. 설일체유부나 경량부 모두 상좌부 계통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고 상좌부 계통은 학문적 전통이 강하다.
→ 대중부는 좀 더 종교적인 측면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붓다를 신격화시키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붓다만이 가진 32가지의 모습과 자타카와 같은 붓다의 전생담을 이야기한다.
<불탑숭배>
ㅡ불탑은 불상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가장 중요한 숭배대상이었고 종교적인 모임의장소로써 제공이 된다.
ㅡ대승불교가 발생한 장소적 배경을 불탑으로 본다
불교의 가장 기본 교리는 이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어날 원인들을 자기가 심었고 그래서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열매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공부를 못하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좀 가난하거나, 아니면, 매우 똑똑하고 부자이고 근심 걱정이 하나도 없더라도 그것은 내가 그럴만한 원인을 심어서 받는 결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좋거나 나쁜 상황도 영원하지 않고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내것이라고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좋은 일이 있다고 마음이 들떠서 좋아하고, 지금 싫은 일이 있다고 세상에 모든 괴로움을 다 자기 것인 양 화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직 마음을 가라앉혀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선업)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항상 좋은 결과가 열매로 차차 익어간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업은
1) 남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보시, 즉 자애와 연민의 마음을 일으켜 남을 도와주고,
2) 남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관용의 마음을 일으켜서 화를 내지 않고,
3)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않고, 남의 것을 슬쩍 자기 것으로 하지 않고, 거짓말 하지 않는 몸과 말과 생각을 항상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만일 지금 이 순간 마음이 평온하지 못하고, 좋아하거나 싫어해서 욕심내거나 화를 내면 그 열매가 바로 자기의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쓴 열매가 내 몫으로 나타나도 불교 공부를 하는 사람은 쓴 열매를 당당히 받아들여 그것 때문에 더 쓴 열매가 맺힐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1 불교의 특징
1) 불교란 무엇인가
불교란 부처님께서 모든 진리를 깨달으신 뒤 우주의 중생들에게 그 진리를 가르치신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그 부처님의 가르침이란 것은 ‘나쁜 일은 하지 말고 늘 좋은 일만 하며 저절로 그 마음이 깨끗해져 모든 괴로움을 물리치고 사랑과 자비를 행하며 행복하느데 있습니다.
이것이 불교의 목적이며 불교의 이상입니다.
2) 불교의 목적
불교는 그 목적이 자아완성(自我完成)입니다.
그리고 또 나아가 모든 중생이 다 함께 평온을 누리고자 하는 데 그 사상을 둡니다.
세상 모든 종교는 신중심종교입니다. 하지만 오직 불교만이 인간중심종교입니다.
즉 이 세상 모든 종교( 기독교..이슬람교..힌두교....고대에는 태양신)는 모두 창조주란 신에 의지하고 믿고 따릅니다.
특히 기독교는 창조주를 외부에 두고 힌두교는 창조주인 브라흐만을 내부에서 있다고 보는것이 차이점이죠.
이처럼 신에 의지하는 종교는 신께 기도해야 하며 그러면 신이 주신 사랑과 능력을 통해 자신의 삶의 가치가 부여받는 것입니다. 구원도 이와 마찬가지구요.(타력구원)
불교는 신을 버리는 종교도 아니요..신에 의지하는 종교가 아닌 오로지 스스로가 자신의 아름다운 본성(불성..완전함)을 깨닫는 종교입니다.
(자력구원)
그래서 이떄까지 모든 종교의 시각이 신으로 향하여 있었는데 부처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한 불교가 출현하면서 인간중심으로 시각을 돌린 혁기적인 사건이었던 것이죠.
3 불교의 발달
불교는 서력 기원 전 623년, 중인도 가비라국 정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싯다르타[석가모니부처님의 어릴 적 이름] 부처님에 의해 창시된 종교입니다
인간의 궁극적 구원은 스스로의 참된 성품[自性]을 깨침으로 이루어진다는 가르침이 그 근본입니다.
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깨침에서부터 창시, 45년 간의 설법으로 성립된 후 불교는 근본불교 및 원시 불교시대를 거쳐 상좌부ㆍ대중부 등의 부파불교시대를 거치게 됩니다. 이것이 불멸 후 100년에서 200년 사이의 시대입니다.
불교는 그 과정에서 상좌ㆍ대중부의 2부파로 갈라지고 이것이 다시 분화되어 20파의 부파불교시대가 전개되었습니다.
동시에 인도는 물론 중국 및 동남아 각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이것은 인도의 불교 보호자였던 아쇼카 대왕이 팔만여 개의 보탑을 세우고 불교를 크게 전도했던 것이죠..
아쇼카 대왕 당시 소승불교 전성시대를 이루었던 불교는 아쇼카 대왕이 사망한 후 백 년이 지날 무렵 다시 일대 변혁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것이 대승불교운동이었던 것입니다.
인도 전역은 새불교운동인 대승불교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교리를 새롭게 해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마명, 용수, 제바 등과 무착ㆍ세친 형제에 이르면서 대승불교를 크게 꽃피우게 되었고 인도에서 대승불교시대를 연 불교는 한편으로는 서역과 동양의 중국, 한국, 일본 등지로 전파되어 세계종교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4 .한국불교의 역사
불교는 기원전 5세기경 부처가 탄생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2500년간 원시불교, 근본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소승불교 등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로 전파되었습니다
그 지역의 발전과정에 따라 교리나 의식도 변하긴 했어도 불교 본래의 진리만은 전승되어 왔다.
불교는 일찍이 동방불교와 북방불교로 분리되었는데, 그 중 북방불교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북방불교의 영향 속에서도 우리나라 불교는 고유문화의 풍토를 살려 인도불교와 중국불교와 다른 독자적 성격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선행수복으로서의 불교'로 인과적인 교리와 자연발생적으로 전승되어 온 토속신앙과의 융합으로 이루어져 왔었습니다.
본시 불교는 자기의 참모습을 드러내어 시공을 넘나들며 무한한 생명력을 우리의 인격 위에 구현시키는 데 큰 뜻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구현이 바로 열반의 경지이며 피안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것을 곧 부처의 가르침으로 보는 것이었던 것이죠.
5) 불교 사상
불교사상은 모든 생명을 부처님 성품을 가진 존재로 대하는 자비사상이 근본이므로 자유와 평등 사상이 그 바탕에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교가 어떤 인간, 인종, 종족 등을 총망라하여 평등하게 포용하며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中道)사상을 표방합니다.
불교사상은 이처럼 자유와 평등, 평화의 사상 속에 모든 생명이 마음껏 그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그래서 불교는 역사상 불교확대를 위해 전쟁을 한 적이 한번도 없음.
2 불교의 가르침
12 연기는 어떻게 인간이 고통 속에 있는지에 대한 12가지 단계를 밟아가며 그 고통의 실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성제는 : 고집멸도..
고: 일체가 모두 고통이다
집: 고통이 어떻게 해서 발생하는가에 대한 설명.즉 12연기를 말합니다.)
멸: 고통을 발생케하는 12연기의 순환을 끊는 것을 말함
도: 고통을 끊기 위한 여덟가지 올바른 수행방법을 말합니다.
불교의 고: 불교는 ‘고(괴로움)’ 문제를 해결해서 부처가 되었다. 이러한 괴로움의 워닌은 번뇌라 부리는 욕망이다. 불교를 흔히 일체 개고라고도 한다. 이 세상에 태어나고 ,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괴로움이다.
이 여덟가지 수행방법이 팔정도.. 즉 정견(正見)ㆍ정사유(正思惟)ㆍ정어(正語)
ㆍ정업(正業)ㆍ정명(正命)ㆍ정정진(正精進)ㆍ정념(正念)ㆍ정정(正定)의 여덟 가지 실천 사항을 가리킵니다
불교의 윤회: 밀린다 왕문경에 의하면 “이 세상에 태어난 자는 이 세상에서 죽고, 이 세상에서 죽은 자는 저 세상에서 태어나며, 저 세상에서 태어난 자는 저 세상에서 죽고, 저저 세상에서 태어난 자는 다시 딴 세상에서 태어난다”고 하였다
해탈: 불교의 목적은 열반이다. 열반은 해탈을 전제로 하고 있다. 불교의 출발은 윤회의 세계로부터 탈출(해탈)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탈출이 바로 해탈이다. 해탈이란 윤회의 세계와 연결지어진 속박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바로 불교가 지향하는 목적이다. 해탈이 생사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무생무사라고 할 수 있다.
열반: 모든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나 다시는 윤회 전생을 하지 않는 세계, 즉 부처가 되어서 윤회 전생과 인연 세계에서 해탈하는 것이다. 불교의 현실의 구조는 한마디로 ‘이것’과 ‘저것’과의 상관간계에서만 성립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원인과 조건이 있는데 그 결과가 있고 원인과 조건이 없어질 때 그 결과도 없어진다는 것이다.
'일반 자료실 > 타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남묘호렌게쿄 (0) | 2013.05.09 |
|---|---|
| [스크랩]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0) | 2013.05.09 |
| [스크랩] 새생활 영성원 (0) | 2013.05.09 |
| [스크랩] 빈야드 (0) | 2013.05.09 |
| [스크랩] 대순진리회 (0) | 2013.05.09 |